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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힐스 지역서 수도관 파열로 물난리

김나연 기자 입력 10.22.2020 11:46 AM 수정 10.22.2020 11:49 AM 조회 4,235
두 번째 사진 Credit: CBSLA
헐리웃 힐스 지역 주택가에서 수도관이 파열돼 일대에 물난리가 났다.

LA 시 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쯤 헐리웃 지역 2200 노스 코헹가(Cahuenga) 블러바드에서 12인치 수도 파이프가 터졌다.

수천 갤런의 물이 코헹가 블러바드를 타고 흘러내려 인근 아파트와 주택의 차고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아이리스 드라이브와 위트리(Whitley) 애비뉴 사이 코헹가 블러바드, 101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으로 빠지는 하이랜드 에비뉴가 폐쇄됐다.

수도전력국은 오늘(22일) 아침 8시 트위터를 통해 사태 수습을 위해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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