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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09.2024 07:57 AM 조회 1,918
1. Fast Food 업계 종업원들의 최저임금이 $20으로 인상된 후, CA주 최저임금인 $16를 받고 있는 다른 근로자들이 소외감을 느끼면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2. LA 주민 대다수가 도시 전역에 더 많은 주택을 짓는 것을 지지하지만, 그것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비싼 거주비를 인하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라는 새로운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3. LA에 비해 노숙자 문제가 덜 심각했던 O/C에서도 노숙자 수가 크게 늘었다. 올해들어 2년 전보다 28%나 늘었는데, 주거비 폭등으로 최근 1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4.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LA시 주민이 절반도 되지 않고 있어, 시의회가 오염 물질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64갤런의 쓰레기통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5. CA주가 유아 대상 고품질 교육 제공,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개선, 교사와 상담사 충원 등 공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13억 달러 예산 지원을 승인했다.

6. 고용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10대 직종이 발표됐다. 정규 간호사가 1위였고, 세일즈, 회계직, 기계와 전기공, 요리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조사됐다고 CBS가 보도했다.

7.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불법입국자가 국가안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하면, 수일 안에 망명 불허 결정을 내리고, 신속히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칙을 발표한다.

8. 6월의 영주권 문호가 발표됐다. 가족이민의 두개 범주 승인일에서만 진전을 이뤘을 뿐, 대부분의 가족이민 접수가능일과 취업이민에서는 전면 동결돼, 희비가 엇갈렸다.

9.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의장에 대해 공화당 강경파가 발의한 불신임안이 큰 표차로 부결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때가 아니다"라며 불신임안 표결 시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0. 가자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시위 참여 학생들은 가자지구 휴전과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원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11.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라파 지상작전을 강행하면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고, 이스라엘은 대선을 앞두고 '유대인 표'까지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1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인 오늘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누구도 우리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서방 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13. 베트남 쌀국수에 넣는 스리라차 소스 공급 부족 현상이 예고됐다. 이 소스의 제조업체는 재료인 할라피뇨 칠리 고추가 충분히 빨갛지 않다며 당분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14. 선발 개빈 스톤이 7이닝 1실점, 우익수 테오스카 허난데즈가 혼자 3타점을 올리면서, 다저스가 MIA 말린스를 3:1로 또 이겨 7연승과 함께, 지난 16경기 중 1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15. 쇼헤이 오타니로부터 천7백만 달러를 훔친 전 통역사 이페이 미즈하라가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허위 소득 세금보고 1건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해, 합계 최대 3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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