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LA 카운티 셰리프 경찰 2명에게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기소됐다.
재키 레이시 LA 카운티 검사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건 용의자 올해 36살, 디온티 리 머레이(Deonte Lee Murray)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살인미수, 강도,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머레이는 61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 중이다.
검찰은 머레이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저녁 7시쯤 한 용의자가 캄튼 지역에서 셰리프 순찰 차량 뒤쪽에서 접근한 데 이어 갑자기 조수석 쪽으로 걸어가 총격을 가했다.
이 때문에 차에 탑승 중이던 셰리프국 경찰 2명은 총상을 입고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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