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셧다운 언제까지?.. 리오픈 요구 청원 사이트까지 등장





[앵커멘트]

 

 

남가주 내 일부 카운티에서

CA 주 정부를 상대로 비즈니스 리오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 카운티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의

리오픈 정책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비판하며,

공식 청원 웹사이트를 만들어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는 등

모든 비즈니스를 전면 오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나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가주 내 일부 카운티들에서

비즈니스 리오픈을 요구하며 주 정부가 제시한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를 비롯한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카운티는

개빈 뉴섬 CA 주지사에게 학교와 업소 등

모든 비즈니스들을 전면 리오픈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들 3개 카운티들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안정화됨에 따라 가장 위험한 등급인 ‘퍼플’에서

그 아래 단계인‘레드’로 내려갔지만, 리오픈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여전히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3개 카운티 관계자들과 시의원, 기업 업주들은

개빈 뉴섬 CA 주지사의 정책을 반대하는

공식 청원 웹사이트(https://www.opencalnow.com/)까지 개설했습니다.

 

이들은 뉴섬 주지사의 리오픈 정책에 대해

이 모든 것은 과학에 따르지 않는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이제는 과학적 근거에 따라

리오픈을 할 시기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A 주 정부는 그동안 업종마다

리오픈 제한에 차별을 두는 것에 대해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만은 고조되어 왔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제프 휴이트 수퍼바이저는

셧다운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지난 7개월 동안의

주 정부의 일처리는 황당한 수준이라며,

앞으로는 카운티의 권한에 따라 리오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 샌디에고 카운티 짐 데스몬드 수퍼바이저,

오렌지 카운티 돈 와그너 수퍼바이저,

라버사이드 척 콘더 수퍼바이저 등도 함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비즈니스 리오픈이 제한되면서

이에 대한 카운티 정부와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