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는 코로나 지역에서도 어제(13일) 산불이 발생했다.
코로나 소방국은 어제 오후 5시쯤 풋힐 파크웨이와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 산불’로 명명된 이 산불로 어젯밤 기준 51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40%를 나타냈다.
산불에 의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일을 대비해 코벳 스트릿과 오버랜드 래인, 클리어링 서클, 민더링 래인 그리고 부레로 웨이에 대피령이 발령됐다가 밤 9시 15분쯤 해제됐다.
소방국은 트루디 웨이와 풋힐 파크웨이를 통제했다.
소방국은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오늘(14일) 아침 8시에 산불 관련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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