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리버사이드 애플 산불 8월 17일 진화 예상

박현경 기자 입력 08.07.2020 05:46 AM 수정 08.07.2020 07:02 AM 조회 2,997
리버사이드 카운티 애플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기 까지는 앞으로 열흘이나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샌퍼난도 산림서비스국은 애플 산불로 어제(6일)까지 2만 8천 85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 3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산불로 지금까지 12채 건물이 불탔고 한 명이 부상당했다.

당국은 산불이 오는 17일에서야 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산불로 새로운 지역에 대피 경보가 내려졌다.

샌퍼난도 카운티 셰리프국은 모롱고 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대규모로 발령됐던 대피령이 해제된지 이틀 만에 내려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대 산불 연기로 인한 주의보도 연장됐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