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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7.07.2020 10:52 AM 조회 3,971
한인은행들의 올 1분기 부실 대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분기(2019년 1분기), 전 분기(2019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증가하며 2억 달러 규모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올 2분기 상황은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서부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은행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현재 부실 대출 총액은 2억 3천 17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보다 4.8%(천 59만 달러), 지난해 4분기보다는 6.9%(천 501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어제(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LA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병원 IT 종사자 가브리엘 이씨가 지난달(6월) ‘Black Lives Matter’ 항의시위에 수차례 참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시위에 참석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해 6피트 거리두기가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LA한인타운 6가 선상 쇼핑몰 ‘시티센터’ 1층에 오픈한 H마트가 오늘(7일)까지 특별 세일과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H마트 시티센터점은 포인트 적립, 할인 프로그램인 ‘스마트 카드’의 신규 가입 고객이나 이메일 주소를 업데이트하는 기존 고객에게 보온머그컵 또는 손톱깎이 중 하나를 선물한다.

또 3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원형 다용도 채반, 고무장갑, 멜라민 쟁반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H마트 시티센터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오픈한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세금보고가 오는 15일 마감된다.

이에따라 오는 15일까지 2019년 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연기 신청서(Form 4868)를 작성해 IRS에 접수해야한다.

다만 이는 보고 기한만 늦추는 것으로, 납세 기한 자체가 연장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는 저소득층 한인들의 세금보고를 도와주고있다.



오는 11월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태미 김 후보가 지난달(6월) 오렌지카운티 민주당으로부터 조기 지지(Early Endorsement)를 받는 등 선방하고있다.

특히 태미 김 후보는 대의원 100%의 찬성으로 당의 조기 지지를 이끌어내 주목받았다.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이 미주 한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양제’를 개최한다.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교회 찬양대라면 오늘(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재단 웹사이트(www.kcmusa.org)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예선, 본선, 결선이 이어지며 대상에게는 만 달러 상금과 트로피, 금, 은, 동상 찬양대에게는 각 5천 달러, 3천 달러, 2천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문의: 213-365-9188 또는kcmusa@kcm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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