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더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샌퍼난도 밸리 지역 기온이 어제보다 8도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기상청은 또 독립기념일 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남가주 해안가에 파도도 4~6피트로 높을 것으로 경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은 81도, 버뱅크와 우드랜드 힐스 86도, 패사디나 87도, 플러튼 88도 팜데일 93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이런 기온분포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우드랜드힐스는 오는 일요일 96도, 앤텔롭 밸리와 팜데일, 랭캐스터는 일요일 99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매우 덥겠다.
요바린다와 플러튼, 애나하임 그리고 어바인 등도 일요일 90도대 초반의 낮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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