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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06.2024 07:58 AM 조회 2,012
1. 어린시절 부모따라 미국에 온 서류미비 청소년들인 드리머 수십만명도 내년부터 오바마 케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등록은 11월부터, 보험 이용은 내년 1월1일부터 가능해진다.

2.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이 LA 방문 중 한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복수국적 허용 법안 추진 등 한인단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3. 이번 주 CA 주 대법원은 주 의회와 주지사가 결정권을 가졌던 세금 인상 권한을 박탈하고, 유권자의 투표에 의해서 결정하는 내용의 발의안에 대한 합법성 여부를 심리한다.

4. 어제 새벽 진압 장비를 착용한 USC 캠퍼스 경찰과 LAPD가 캠퍼스에 설치됐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텐트와 바리케이드를 모두 철거하는데 성공했으나, 체포된 학생은 없었다.

5. 한편 지난 토요일 밤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UCLA 해머 박물관의 갈라 행사장에선 20여명의 UCLA 교수진이 체포된 학생들의 사면과, 총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6. 대학가의 반전 시위로 전국에서 2천5백명이상이 체포된 가운데, BLM 당시를 교훈삼아, 경찰이 캠퍼스 내 시위 대응에 상대적으로 신중한 기조를 취하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7. 지난 토요일 밤 롱비치의 한 나이트 클럽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부상했다. 두명의 남성이 총을 쐈으며, 7명의 성인 남성 부상자 중 4명은 중태라고 경찰이 밝혔다.

8. 멕시코 엔세나다 휴양지에서 실종된 호주인과 미국인 서퍼 3명의 시신이 인근의 한 우물에서 발견됐다. 체포된 범인들은 서퍼들이 타고 온 트럭 타이어 탈취를 위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9. 지난 4월 구글, 애플, 테슬라, 인텔, 아마존 등 첨단 테크 회사에서 7만명이나 감원된 가운데, 구글이 또 핵심 2백명 감원과, 멕시코와 인도에서 채용에 나서는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10. 오늘 오후부터 중서부지역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오클라호마, 인디애나폴리스, 미주리 등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백만명의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11. 한국이 주한미군 유지비의 40~50%를 부담하고 있지만 거의 내지않고 있다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무려 32건에 달하는 거짓말 폭탄을 터뜨렸다고 CNN이 보도했다.

1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의 회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에 따라 정국의 판세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3.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과 러시아 본토 타격을 언급한 프랑스와 영국 수뇌진 발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집권 5기 취임을 하루 앞둔 어제 전술핵무기 훈련을 지시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14.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과 일시적 휴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지만, 하마스의 휴전 거부로 이젠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통보했다.

15. 클리퍼스도 DAL 매버릭스에게 114:101로 패해 시즌을 종료했다. 레이커스는 다빈 햄 감독을 해고하는 등, 내년 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팀 재정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 다저스가 ATL 브레이브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싹쓸이해 4연승을 거두었다. 주말 3개의 홈런으로 쇼헤이 오타니는 홈런 10개, 타율 .364, 장타율 .685, OPS 1.111로 선두에 올랐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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