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로 각종 쓰레기도 엄청나게 나오는 가운데 LA시와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를 벌이고 있다.
LA시 공공사업국은 시위가 벌어진 후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수백명이 4백톤 가까이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다고 어제(3일) 밝혔다.
LA시 공공사업국 케빈 제임스 국장은 직원들을 비롯해 청소작업에 동참해준 커뮤니티에 고맙다고 말했다. 공공사업국은 그래피티 낙서를 지우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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