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내리는 비로 홀리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는 산사태 우려가 높아지며 대피령이 내려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홀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디언 캐년에는 대피령이 발령됐다.
이번 대피령은 집에 머물라는 명령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해 여느 때와는 다른 만큼 주민들의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당국은 대피령이 발령된 곳의 주민들은 211에 연락해 셸터 정보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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