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서 총격 사건 2건…1명 사망·8명 부상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20/2019 04: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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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하루 새 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인근 거리에서

어젯밤(19일 )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번 총격은 백악관에서 2마일 떨어진

워싱턴 DC 북서부의 컬럼비아 하이츠 구역에서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이 구역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건물의 뜰에 서 있다가

주행 중인 닛산 승용차를 탄 용의자 2명이 쏜 총에 맞았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소총으로 무장한 남성 용의자 2명을 쫓는 한편

목격자를 심문하고,

보안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BC방송 관계사인 WJLA-TV는

구급차가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이송하는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고,

15가와 컬럼비아 로드의 교차로에서

경찰 병력의 대대적인 대응 작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어제 워싱턴DC의 북동부에서도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총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들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어제 일어난 2건의 총격 사건이

서로 연계돼 있는지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