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숨진 LA 에인절스 좌완투수 타일러 스캑스의 장례식이 구단 주최로 오늘(22일) 거행된다.
LA에인절스 측은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며, 자세한 일정 역시 밝히지 않았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라이언 브론은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오늘(22일) 밤 홈경기에 불참할 예정이다.
브론과 스캑스는 모두 남가주 출신으로, 절친한 운동친구로 알려져있다.
스캑스는 지난 1일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 지역 호텔에서 사망한채 발견됐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향년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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