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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투수 스캑스 장례식 오늘 열려

문지혜 기자 입력 07.22.2019 10:08 AM 조회 4,269
지난 1일 숨진 LA 에인절스 좌완투수 타일러 스캑스의 장례식이 구단 주최로 오늘(22일) 거행된다.

LA에인절스 측은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며, 자세한 일정 역시 밝히지 않았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라이언 브론은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오늘(22일) 밤 홈경기에 불참할 예정이다.

브론과 스캑스는 모두 남가주 출신으로, 절친한 운동친구로 알려져있다.

스캑스는 지난 1일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 지역 호텔에서 사망한채 발견됐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향년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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