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 급습작전이  지난 주말 예고됐던 것과는 달리 대규모 단속과 체포는 없었지만 LA한인타운 등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은 평소보다 조용했다.

LA타임스는 오늘(15일) ‘ICE 작전은 일부 불체자들이 거리로 나서는 것을  두렵게 했고 숨게 만들었다’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타운 인근에서 일하는 에드가 바레라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LA한인타운이 평소 주말보다 확실히 조용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소 주말보다 교회나 성당을 찾는 이민자들이 줄어들었고 거리도 텅 비었다는 설명이다.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13일 LA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로써 남 회장은 28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장으로서 앞으로 2년동안 연합회를 이끌게된다.



LA총영사관과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200)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의 원산지 결정기준과 사례를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들이 연사로 나서며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213)330-6983



LA한인타운에서 지진 대비 안전 세미나가 열린다.  

LAPD가 직접 내일(16일) 오후 3시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18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213)387-7733



올해 2회째를 맞은 퍼시픽시티뱅크 PCB 우수 장학금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4시 45분 LA한인타운 내 PCB 본사(3701 Wilshire Blvd.#900)에서 열린다.

동부지역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우수 장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학생에게 2,5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정기이사회, 임시총회가 내일(16일) 저녁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린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분기 재무 결산보고, 상반기 감사 결과 보고, 정관, 운영내규 개정안 등의 안건이 다뤄진다.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가 제5회 대학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학 미술공모전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재 12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영문 이력서와 작품세계 설명서, 작품 사진 3~5개와 함께 이메일(kaasc@y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웹사이트:www.kaasc.org문의 (213)716-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