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한시적이 아니라 영원한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군 지휘부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였는데요. 서울의 이수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한미 군 지휘부를 청와대에 초청한 문재인 대통령. 한미동맹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더라도 한미동맹은 여전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한 문 대통령은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쏘아 올린 발사체를 언급하면서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빛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의 위대한 동맹을 위하여 끝까지 함께 가자는 문 대통령의 말에 에이브람스 사령관도 “같이 갑시다”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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