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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01.2019 04:42 PM 조회 5,591
1.지난 30년간 남가주 한인사회와 성장해온 라디오코리아가 어제 창사 기념식과 함께 또 다른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남가주에 이번주말, 몬스터 폭풍이 닥칠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산사태와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산불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과 관련해 자금 지원 논의를 위한 의회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장벽 관련 비용은 한푼도 예산에 배정할 수 없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나왔다.

4.러시아 스캔들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로저 스톤이 법원으로 언론 플레이를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법정에서 심리 중인 사항에 대한 외부 공표를 전면 금지할 수 있다는 경고다.

5.트럼프 행정부들어 2년간 이민페티션과 영주권 신청서, 시민권 신청서 등 각종 이민신청서의 적체가 2배이상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국이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보충서류를 요구하거나 대면 인터뷰를 전면 실시하면서 현재 적체건수가 233만건이나 밀려 있고 수속기간도 2년간 46%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6.대학에 입학하려는 예비 신입생들은 물론 재학생들까지 대부분 앞으로 보름후인 2월 중순까지 팹사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차질없이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민신분과 세금납부에 따라 학비보조가 결정되기 때문에 대학학비가 2~3배나 크게 차이나고 있어 예비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미리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LA한인축제재단은 빚잔치로 끝난 지난해 축제는 지미 리 전 회장과 전 사무국장의 독단운영에 따른 것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재단 측이 올해 재단 정상화를 위해 투명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잇따르는 파행을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8.전국에서 렌트비가 비싼 도시 가운데 LA가 5위를 차지했다. 렌트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였고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내 6개 도시들이 대거 10위안에 랭크됐다.

9.중북부를 강타한 북극한파로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했다. 아이오와 대학 캠퍼스 건물 주변에서 18살 학생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일리노이와 위스콘신, 미시간주 등지에서 동사자가 잇따르고 있다.

10.미국과 중국이 이틀간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너지 구매확대 등에서는 공감을 이뤄지만 여전히 중국이 산업정책 등 구조적인 부분에서는 의견차가 큰 상황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1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실적 전망 부진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64.22포인트, 0.26% 상승한 25,063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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