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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06.2018 07:41 AM 조회 2,852
1. 故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마지막 워싱턴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돌아와 이 시간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가 끝나면 자신의 기념관 부지에 안장된다.

2. LA시의회가 12월 8일을 ‘코리아 타운의 날’로 선포했다. 12월 8일은 1972년 코리아타운 번영회가 발족한 날이자 1980년 LA시에서 코리아타운 구획안이 통과된 기념일이다.

3. 한국에서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인들이 2016년이래 3년 연속 5만명에 미달하면서 국가별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발표됐다.

4. 연말 연시 연휴 기간동안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 만큼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PD는 예방책들을 발표하고 철저 대비를 당부했다.

5. 한국 곳곳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고 있다.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전국이 꽁꽁 얼어 붙을 전망이다.

6. 지난 6월 미북 정상회담 중에도 북한이 새 미사일 기지를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군 당국은 "해당지역을 오래 전부터 감시하고 있다"며 미사일 증강 의혹에 선을 그었다. 

7. 한국 국민의 61%가 북한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환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이번 주말 안에 답방 스케줄에 대한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오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반발하고 있어 정국 경색이 우려된다.

9. 공영방송인 KBS가 ‘오늘밤 김제동’이란 프로그램에서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단장을 인터뷰하면서 김정은을 찬양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0.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으로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의 창립자 딸이자 후계자로 유력한 멍완저우 부회장 겸 CFO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다. 중국은 즉각 석방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11. 멍완저우 부회장의 체포가 알려지면서 시장은 미중 무역 협상의 악재가 부상한 것으로 해석했다. 세계 각국의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12. 프랑스를 강타한 '노란 조끼' 시위가 이웃 나라인 벨기에, 네델란드를 비롯한 일부 유럽국가로 확산하면서 주변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시위대가 정치 세력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 고객 5억 명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대한 해킹 사건에 중국 정부가 관여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 내년 1월 6일 한인 여배우 샌드라 오가 사회를 맡을 골든글로브 상 후보작이 오늘 아침 발표됐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에 이름을 올린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지명되지 않아 실망감을 주고 있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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