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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3분기 실적 발표.. ‘올해 누적 순익 88% 급등’

문지혜 기자 입력 10.22.2018 06:11 PM 수정 10.29.2018 10:25 AM 조회 1,824
워싱턴 주 린우드에 기반을 둔 유니뱅크의 지주사 ‘U&I 파이낸셜 콥’이 지난 1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총 135만 달러, 주당 2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달(9월) 30일까지 올해 누적 수익은 350만 달러, 주당 6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0만 달러보다 88%나 급등했다.

또 올 3분기까지 총 자산은 2억 9천 610만 달러로, 지난해 2억 4천 10만 달러보다 23% 증가했다.

대출은 1억 9천 950만 달러, 예금은 2억 3천 770만 달러로 모두 지난해보다 19%씩 늘었다.

자산대비순익률(ROA)는 지난해 3분기 1%에서 1.88%,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지난해 3분기 6.13%에서 13.08%로 올랐다.

유니뱅크의 피터 박 CEO는 견고한 대출 프로그램이 은행의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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