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법체류 청년들을 위한 다카 추방유예정책이 전면 중단될 위기를 넘기로 현행처럼 연장 신청은 계속 시행될 수 있게됐다. 보수파 앤드류 헤이넌 연방지법 판사가 다카 정책이 불법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도 전면중단 시켜달라는 텍사스 등 10개주의 요청을 거부했다.

2.캘리포니아 주에서 연일 갱단 소탕 작전이 전개되면서 악명높은 MS-13 갱단을 대거 체포했다. 주 검찰은 주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3.캘리포니아 주 고등법원이 경범죄자의 DNA 샘플 보관은 합당하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비폭력 범죄를 경범죄로 내려주는 주민발의안 47이 DNA 데이터 보관의 본래 목적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이 같은 판결했다.

4.고공행진하는 렌트비외에도 교통비도 저소득층 가정을 노숙자로 전락시키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A 카운티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이 전무한 가운데 정부 보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노동절 연휴를 맞아 LA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에서 음주운전을 비롯한 불법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CHP와 LAPD 등은 오늘 부터 연휴가 끝나는 3일 새벽까지 곳곳에 체크포인트 설치해 강력한 불법운전을 단속한다.

6.미 국무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평양에 대북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남북관계의 진전은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보조를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의 개선은 북한의 핵프로그램 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한 것이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미국민 여론이 49%로 반대하는 46%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불신률은 60%로 최고치를 기록해 미국민 불만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구글이 연일 정치권의 공격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이 검색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공격이 상원의 조사 요구로 이어졌다.

9.미국과 캐나다 간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개정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나고 다음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분쟁해결 기구 폐지와 캐나다의 낙농 관련 보호조치를 놓고 첨예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10.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정 타결 실패에도 주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2.10포인트, 0.09% 하락한 25,964에서 거래를 마쳤다.

11.유럽연합의 행정부 격인 EU집행위원회가 유럽의회와 28개 회원국에 서머타임제를 폐지하는 것을 공식 제안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회원국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80%를 넘은 압도적 다수가 폐지에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2.LA다저스 류현진이 오늘 애리조나와의 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라디오코리아는 오늘 저녁 7시부터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를 생중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