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Gabriel Valley 지역에 위치한 San Dimas High School에서 어제(23일)밤 ‘총기무장 괴한’ 소동이 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23일)밤 10시쯤 800 Covina Blvd 부근에 있는 San Dimas High School에서 ‘총기무장 괴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늦은 시간이었지만 공연 리허설 관계로 공연 관계자들과 교사들,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있던 상황이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리허설이 시작되는 것을 보고 학교를 떠난 학생들 중에 한명이 아직 리허설 참여로 학교에 남아있던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이 학교를 나오는 길에 쓰레기 덤스터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이 있는 것을 봤고 그 사람이 총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해준 것이다.
친구로부터 총기를 든 괴한이 있다는 말을 들은 리허설 참가 학생이 경찰에 신고했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즉각 학교로 출동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학교 전체를 조사한 후에 학교안에 총기를 가진 괴한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계속 리허설을 해도 된다고 관계자들과 교사, 학생들에게 알렸다.
리허설과 관계없는 학생들은 LA 카운티 셰리프 경찰들이 에스코트해 안전한 곳에 모아놓고 부모가 데리러 올때까지 함께 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학교에서 총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학교 관계자가 쓰레기통을 비우는 것을 멀리서 보다가 총기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수상한 사람이나 총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어제(23일)밤 일어난 소동에 대한 목격자들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전화는 1-909-450-2700으로 LA 카운티 셰리프국 San Dimas 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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