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가 초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운데 LAPD가 고양이 한 마리를 구하는 경찰 사진과 함께 트위터 메시지를 올려 화제다.
LAPD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누군가에겐 고양이 한 마리에 불과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친구이자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자 동반자”라며 “LAPD는 ‘보호하고 봉사하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고, 우리 경찰들은 크릭 산불과 스커볼 산불 진압 현장에서 많은 방식으로 그 모토를 보여줬다”고 올렸다.
그리고 한 아시아계 경관이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가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많은 미국인들이 LAPD의 트위터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 트위터는 현지시간 기준 게시 사흘 만에 ’좋아요‘ 3만7352건, 리트윗 9875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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