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카운티에서 발생해 산타바바라쪽으로 번지고있는 토머스 산불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LA인근에서 시작됐던 산불 3곳은 진정국면을 맞고있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에 따르면 실마 지역에서 발화한 크릭 산불은 만 5천 6백여 에이커를 태우고 현재 진화율 90%를 보이고있다.
또 게티센터 인근에서 닷새째 이어지고있는 스커볼 산불은 진화율 75%를 유지하고있다.
산타클라리타 주변의 라이 산불은 오늘(10일) 오전까지 90% 진화됐지만, 6천 49에이커를 전소시키고 최소 6채의 건물을 파괴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