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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란초 팔로스 버디스 주택서 용의자∙경찰 대치극

박현경 기자 입력 09.25.2017 10:20 AM 수정 09.25.2017 10:22 AM 조회 2,821
이 시간 현재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란초 팔로스 버디스 주택에서 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고 있다.

ABC7은 LA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특별무기팀 경찰들이 오늘 오전 8시쯤 6500 블럭 씨코브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 출동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경찰이 가정불화에 따른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용의자가 집 밖으로 나오기를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 

ABC7은 주택 뒷마당에 있는 용의남성은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머리에 올리고 있다고 전했지만 경찰은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치극으로 인근 지역 주택가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이웃주민들은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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