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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빌 팩스톤, 61살로 별세

문지혜 기자 입력 02.26.2017 10:29 AM 수정 02.26.2017 10:30 AM 조회 4,655
‘아폴로 13’, ‘타이타닉’ 등 다작에 출연한배우 빌 팩스톤이 수술후 합병증으로 어제(25일) 숨졌다.

향년 61살이다.

유가족들은 성명을 통해빌이 따뜻한 마음과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졌고헐리웃에서 40여년간 배우와 감독으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고 애도했다.

1995년 텍사스 주 포트 워스에서 태어난 팩스톤은18살때 LA로 건너와 영화배우가 됐다.

‘에일리언’(Alien) 에서 이등병 허드슨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이후 ‘툼스톤’(Tombstone), ‘트루 라이즈’(True Lies)를 거쳐케빈 베이컨, 톰 행크스와 연기 호흡을 맞춘 ‘아폴로 13’(Apollo 13)으로 대박을 쳤다.

팩스톤은 슬하에 두 자녀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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