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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트럼프 명패 훼손한 남성, 3년 보호관찰 처분

문지혜 기자 입력 02.21.2017 05:43 PM 조회 2,034
헐리웃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패를 훼손해 기소됐던 남성이3년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오늘(21일) LA카운티검찰에 따르면 올해 53살인 제임스 오티스는캘리포니아 주 교통국에서 20일간 봉사,‘헐리웃 히스토릭 트러스트’(Hollywood Historic Trust)에 3천 7백달러, 헐리웃 상공회의소에 7백 달러를 배상해야한다.

오티스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26일곡괭이와 망치로 트럼프의 명패를 수차례 내리쳐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오티스는 트럼프 명패가 트럼프의 인생을 담은 것이고그는 여성들을 학대하며 살아왔다면서감옥에 가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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