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23명의 후보들 가운데 과반이 이민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34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후보 과반이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라는 점이라고 오늘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후보 두 명은 이민자이고 다른 후보 11명은 이민자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34지구 연방하원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진 로버트 안 후보도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 한인 2세다.
로버트 안 후보는 지난주 LA한인타운에 선거 캠페인 본부를 공식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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