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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10.27.2016 08:36 AM 조회 3,597
앞으로LA 시는 절차 간소화와 각종 지원을 확대해 창업을 쉽게해 비지니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절적 요인과 주택 구입능력의 하락등으로 지난 달 남가주 주택 판매가 줄어들고 중간 주택가격도 하락, 남가주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LA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센터가 주최한LAPD 경관 2명의 진급을 축하하는 모임이 열렸습니다. LA 한인 타운 노인 커뮤니티 쎈터는 중식당 신북경에서 비아트리스 거말라 LAPD 부국장과 비토 팔라졸로 커맨더를 비롯한 LAPD 경찰 20여명을 초대해 이들을 격려하고 우의를 나눴습니다.

LA 레이커스 Luke Walton 신임 감독 아래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휴스턴 로켓츠를 120대 114로 물리치고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메이저 리그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는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5대 1로 꺾고 1승 1패로 3차전 맞게 됐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 조기투표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속에 전국적으로 이미 투표를 마친 유권자수가  7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타임스는 오늘 북한에 납치돼 북한에서 생활하다 탈출한 신상옥, 최은희씨가 녹음한 김정일 육성이 담긴 파일에 대해 보도하고, 이 파일에서 들리는 김정일의 목소리와 얘기를 통해 1980년대 당시의 김정일과 북한 사정을 더 잘 알수 있게 됐다고 LA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지난 8월 3백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이탤리 중부의 지진 발생지에서 가까운 지역에 또다시 진도 5.5, 6.1 의 강진이 두 차례 발생, 수십명이 부상하고 수십채의 건물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냈습니다.

대선이 끝나면 이민 정책이 변화될 것에 대비해 미리 입국해 변화될 이민 정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불법 입국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는선거일까지  1억달러 이상을 선거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투입될 선거 자금은 자신이 직접 선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지중해에서 보트를타고 유럽으로 건너오다 사망한 난민이  380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하루 평균 13명이 사망한셈입니다.

저명한 음식비평가인 LA타임스의 조나단 골드가 매년 선정하는 남가주 최고의 식당 101 곳 가운데 소반, 박대감네, 고바우하우스, 광양불고기등 다섯 곳이 포함됐다.

오렌지 카운티 동물 보호센터는 오는 31일 까지 개, 고양이 , 토끼등 애완동물들을 분양 수수료없이 분양한다.

미국과 북한간 비공식 접촉 직후에 제임스 클래퍼 미정보국장은 북한의 핵포기 가능성이 희박해 핵능력 제한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함구과 미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른 것으로써 북핵 폐기고수냐, 북핵 동결 우선이냐는 논란이 거세지고있다.

 LA타임스는 한국의 ‘최순실게이트’가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연상시킨다며 한국의 현 정치상황을 조명했습니다.

 IS 점령지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컴퓨터등 전자기기들이 IS 지도자들의 행방이나 작전을 알려줘서 미국의  IS  소탕전을 크게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 클린튼 전 대통령의 한 측근보좌관은 각종 사업 관련거래와 수익성 높은 거래들을 통해 5천만 달러 이상을 클린튼 재단에 입금한 것으로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자료에서 밝혀졌습니다.

미국은 쿠바에 대한 미국의 금수조치를 해제하라는 UN  결의안 표결에 처음으로 기권했으며, 이는 미국과 쿠바가 이미 외교관계를 수립하는등 관계가 개선된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입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37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열렸으나, 박 전 대통령의 자녀  3자매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자민당은 총재 연임 규정을 9년까지로 늘리기로 했으며, 이로써 아베총리는 2012년 까지 총리직을 맡을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의를 준비하는 가운데, 수도인 카라카스에서는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거리를 메우고 국민투표 중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백악관은 오바마 행정부의 핵심 외교·안보 구상인 '아시아 재균형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있다고 평가했다. 백악관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잇따른 미국 비판 발언으로 아시아 재균형 정책이 차질을 빚는것아니냐는 질문에 이 정책은작동되고 있다고 답했다.

최순실 씨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여야는 특검 출범을 위한 세부 협상에 착수했으나, 특검의 형태, 시기, 수사 대상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전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독일에 잠적한 최순실씨가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했으며,최씨는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면서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세계일보와의 인터뷰 시간에 한 시간이나 늦게 나타난 최씨는 인터뷰 도중 수시로 국내 언론보도를 체크하는 등 정국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남가주 한인들은 힐러리 클린튼 이메일 스캔들보다 더 잘못 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책임을 요구하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시국 선언과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 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경북의 경북대학교 교수들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세계 일보와 회견한 최순실씨의 인터뷰 내용이 이틀 전 대통령의  말표와 짜맞춘 듯 일치해  인터뷰 하기 전, 누군가와 조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순실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인물인  고영태씨가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씨는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하는 등 최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많은 의혹이 풀리거나, 그간 드러나지 않은 추가 의혹 등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수사당국은 대통령 재임중 형사 불소추 특권 때문에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태도지만, 기소하지 않더라도 수사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야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 이익이5조2000억원으로 지난 해 보다 29.7 % 나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27일 폐막한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핵심'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1인 체제를  공고화했다. 

중국은  핵심 부대인 로켓군에 전략적 핵 무력과 중장거리 미사일을 강화하는 등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또한,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을 빚는 미국과 내달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인근 지중해로 향하고 있는 러시아 항모 전단의 이동을 두고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 이어 지중해 섬나라 몰타도 함정들에 연료 보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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