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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남가주 일대 목요일은 폭우, 산사태 조심해야

문지혜 기자 입력 10.24.2016 01:20 PM 수정 10.24.2016 02:01 PM 조회 2,570
오늘(24일) 아침 남가주에 쏟아진 비를 시작으로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되다가목요일에 또 한번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오늘(24일) 오후에도LA를 비롯해 산발적으로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캐시 혹시 기상학자는 비구름이목요일과 금요일 새벽에 남가주로 돌아와오늘(24일)과 비슷하거나 2~3인치에 달하는 비를 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저기압대가 LA로 북상하면최근 산불을 겪은 지역들의 경우,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인근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오늘(24일) 아침 9시 기준 남가주에는 평균 0.78인치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강수량은 LA다운타운은 0.07, 클레어몬트 0.62, 노스릿지 0.03, 레돈도비치 0.20 인치다.

내일(25일)과 26일, 그리고 주말에는 화창한 하늘과 함께 70도 초중반의 낮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국립기상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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