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오늘 새벽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5시38분 로렌가우 동남쪽으로 128㎞ 떨어진 깊이 6.6㎞㎞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광범위한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호주 북부, 인도네시아 동부에 있는 파푸아뉴기니는 연간 1만5000여회의 지진이 발생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