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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2.13.2016 09:16 AM 조회 1,374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된지  2개월 후에도 남성의 정액에 존재하는 사례가 나왔으며, 이로써 성관계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등 도발이 미 대선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하면서 대선 후보들의 대북발언이 강경해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처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태도에 실망하고 참모들에게  "더이상 중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지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돼 국제유가가  어제 30 달러대를 육박, 이번 주 나흘동안의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해 최근 핵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북한을 상대로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은 북한이 필요한 댓가를 치르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2년전 영변 핵시설 주변에 서울의 모습을 본떠 가상 군사훈련장을 만든 사실이 위성사진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국군은 이 시설이 시가지 전투에 대비한 시설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어제 총격이 발생해 여학생 2명이 숨졌는데 두 학생의 동반자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개성공단 철수 기업에 대한 긴급 피해지원 1차 대책을 발표했으며, 우선 남북 경협 보험에 가입한  110개 기업에 대해 투자 손실액의  90%, 기업당  70억원 이내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개성 공단 완전 가동 중단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본토 패트리엇(PAC-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증강 배치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개성 공단 전면 중단과 관련, "단순 찬반론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며, 개성 공단처럼 중요한 안보 문제에 대해선 여야가 정쟁으로 접근하는걸 자제하고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에 정보가 들어갈 수있는 수단을 크게 늘려 종전의 라디오 이외에 USB나 음성·영상 재생기,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웹페이지, 무선통신 같은 전자 매체등 사실상 모든 수단을 다 쓸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허용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에 제출됐습니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한 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8% 나 올랐으며, 이는 안전 자산을 택하려는 외국 투자자들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증시는 올들어서만  21% 나 크게 하락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의 위성덮개 페어링 부분이 이란의 장거리 로켓 '사피르'의 그것과 거의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커넥션을 밝히는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가주 지역에 이상 고온으로 인한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당국은 어린이와 노숙자들에게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돕는 법안들이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  대거 제출됐습니다.

한국의  강성훈  선수가 PGA 골프 AT7T 페블 비치 프로 암 대회 이틀 째 경기에서 11언더파로 한 타차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한국의 여행 관련 카드 결제액이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11조 원을 넘어섰으며, 그 가운데 면세점 카드 승인 금액 은 지난해 2조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수백 명 규모의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한 모술 탈환을 위해 모술에서 남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기지에 도착, 올 상반기 중으로 모술 탈환 작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하와이 주가 지카 바이러스와 모기 관련 질병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방어를 위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한 미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핵 함공모함이나 핵 잠수함도 한반도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가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 압승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샌더스 후보의 지지율은 힐러리 후보에 7% 차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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