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9일 새벽 1시 19분쯤 파푸아뉴기니 팡구나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지진은 팡구나 서남서 94km, 깊이 30.6km 지점에서 발생했고피해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해일경보센터는 이 지진에 따른 해일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지질학적 활성 지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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