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 연휴 동안 LA 국제공항이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 될 전망이다.
LA국제공항(LAX)은 이번 연말 연휴기간 여행객이 무려 35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0 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번 연휴 기간 LA 국제공항 도로와 주차장을 이용해 큰 혼잡이 예상된다.
LAX는 오늘(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기간 중 오는 21일과 23 일, 27일 그리고 30일이 가장 바쁜 반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그리고 새해 전날과 새해에는 사람이 덜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
LAX 에 여행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이는 시간대는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그리고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다.
공항관계자는 3시간 전에 공항 로비에 도착한 뒤 2시간 전에 발권을 진행할 것을 추천했다.
또 여행객들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지연된 항공편을 취소 할 수 있으며 비행상태를 공항에 오기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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