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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소식(9월 1일)

강세연 입력 09.01.2015 01:58 PM 조회 1,028
이틀째 약세를 연결시킨 주식시장은 완전히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며 9월 첫 거래날을 폭락세로 마감했다. 

중국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또다시 폭락한 글로벌 증시는 이미 발동걸린 매도심리를 더욱 자극시켰다.  

그결과 장은 출발과 함께 곧바로 폭락했고 dip buyer들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panic selling은 꾸준히 몰려왔다. 

이후 매수세가 간간이 급증할때마다 장은 반등했지만 워낙 미미한 수준의 반등에 그쳤고 매도세의 압박은 시간이 갈수록 강해졌다. 

특히 DJ와 S&P 500은 올해들어 세번째로 크게 폭락했고 3대지수 모두 지난주 목요일 폭등했던걸 싹다 지워버리며 지난주 가동됐던 V자 모양의 회복세가 dead cat bounce로 끝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그만큼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심은 커졌고 매도심리는 개장내내 자극된 상태를 유지해 최근에 엄청난 폭으로 요동치는 장의 움직임이 당분간 지속될수 있다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폭락한 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JCP는 지난주 월요일 6개월 최저치를 찍고 6일연속 올라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재환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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