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승객까지 커버되는 보험이 도입된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은 어제(27일) 파머스 보험사와 함께 모바일 차량예약이나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버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이 기존 보험료보다 8%를 더 낼 경우 승객에게도 보험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시 개인 보험으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