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난 1일) LA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지역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인해 흑인 용의자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LAPD 찰리 벡 국장이 오늘(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내용을 발표했다.
찰리 벡 국장은 어제(지난1일) 낮 12시 쯤,
LAPD는 강도 사건 신고를 받았고
경관 두명이 먼저 500 사우스 샌 피드로 (500
S. San Pedro)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관들이 부상 당한 피해자와 첫 대면을 했을 때,
피해자는 용의자를 손가락으로 가르켰고,
경관들이 용의자에게 접근하자
용의자는 수사에 저항하기 시작했다고 찰리 백 국장은 말했다.
이에 경관들이 전기충격기를 사용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용의자는 더욱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며
경관 한명의 허리춤에서 권총을 뺏어 들려해
3명의 경관들이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찰리 백 국장은 설명했다.
찰리 백 국장은
“정확한 사건 정황을 조사하기 위해
모든 목격자들을 인터뷰하고
경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도 정밀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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