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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 일반인 접근 금지

박현경 기자 입력 01.26.2015 09:18 AM 조회 2,057
보안 문제로 인해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이 금지됐다.

미 국무부는 방금 전 알카에다 조직원3명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인해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사관은 직원들과 대사관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 추후 공지 때까지 영사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번 결정이 내려지기 수시간 전 미국 드론이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과 정부가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공습에 나서 알카에다 조직원3명이 사망했다.

하디 대통령은 지난해9월 수도 사나를 공격한 시아파 후티 반군과 수일간 정치적 갈등을 겪다가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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