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LA 시간으로 오늘(9월19일) 새벽 2시부터
인천광역시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아시안게임 참가국들은
네팔을선두로 ‘가나다’ 순서로 입장했고
개최 국가인 한국은 맨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총 45개국에서 13,0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입장한 한국 선수단은 1,06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선수단은 흰색 정장 상의에 붉은색 바지를 입고 입장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수많은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남자선수들은 붉은색과흰색이 섞인 넥타이를,
여자선수들은 스카프를각각 목에 두르고
브라운색모자를 쓴 채 손에 태극기를 흔들면서 들어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모인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선수단은 최소 90개 이상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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