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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종합(8월20일)

박현경 기자 입력 08.20.2014 04:48 PM 조회 3,189
**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플러튼 시의회는 어제 연방하원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지지와 평화의 소녀상을 플러튼 박물관 앞에 영구 설치하는 안을 3대 2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글렌데일에 이어 남가주에서 2번째 플러튼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될 예정이다.

** 연방이민서비스국이 주최하는 불법체류 청년을 위한 추방유예 한국어 설명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27일 오후4시 30분부터 2시간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뉴욕에서 진행되지만 남가주 지역 거주자들도 무료 전화를 통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민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uscis.gov/multilingual) (전화: 1800-779-5793, pw: DACA)

** LA한국문화원이 오늘과 오는28일 공립학교 태권도 프로그램과 한국 전통 공연 수업 강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LA통합교육구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며 왕따와 성희롱, 질병 예방, 인터넷 안전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LA교육구 산하 18개 공립학교들은 태권도와 한국 전통 공연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했으며 8명의 태권도 사범과6명의 전통 공연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12개 지역 주말 한국학교가 2014-2015년도 새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역별 개강일은 오는 23일과 다음달 6일로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 LA총영사관에 동포업무를 전담하는 외교부 소속 김종한 영사가 지난 18일자로 부임했다.

김종한 영사는 오는 23일 이임하는 안민식 정무영사 후임으로 왔지만 동포업무를 희망해 전근석 영사와 역할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한 영사는 서울대 중문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외무고시에 합격해 지난 1994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지난 2004년 북경 주중대사관을 시작으로 주 선양총영사관 , 주 호주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외교부 본부에서 재외동포과와 동북아협력팀장으로 활동했다.

** LA한인무역협회 옥타는 오는22일 오후 5시부터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알바라도에 위치한 ‘시크릿 가든’에서 연례 비지니스 믹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옥타 LA이사와 회원, 준회원, 2014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다지고 올 하반기 주요 사업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문의: 213-422-9872)



** 미주한인물류협회가 물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 2회 물류아카데미를 다음달 개최한다.

미주한인물류협회는 현재 회원사 400여개 업체에서 3천여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업무와 관련된 심화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물류아카데미는 다음달 13일 가디나 컬쳐센터에서 열린다.

** LA한인축제의 프로그램 하나로 마련된 범 교포 바다낚씨 대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

LA낚시동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5회째로 다음달 7일 새벽 4시 30분까지 윌셔와 크렌셔에 위치한 한미은행 주차장에서 다같이 모여 출발한다.

(문의: 213-453-6385)

** UCLA 해머 뮤지엄 전시회 ‘Made in LA’에 참가한 한인 화가 제니퍼 문이 관람객이 선정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뽑혔다.

제니퍼 문은 이번 전시에서 ‘피닉스 라이징 파트2’ 라는 연작 시리즈를 통해 삶에서 얻은 교훈과 깊은 교류를 나눴던 사람들과의 관계, 꿈꾸는 이상향 등을 상세하면서도 우화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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