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소송 공청회와 재판이
각 각 9월과10월에 열립니다.
9월 9일 열리게 될 주
헌법 위반 관련 공청회에서 승소를 할 경우엔
선거구 단일화 관련 내용을 선거에 부쳐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10월 7일 부터 시작되는
재판에서 승소를 할 경우엔
2020년까지 기다리지 않고
선거구 재조정 절차를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레이스 유 KAC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구 재조정 무효소송은
대형주류 로펌에서 무료 변론을 맡았지만
소송 자료 준비와 통역 서비스 등
20만달러에 달하는 제반비용이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4만 달러의
비용은 확보했지만,
원활한 소송 진행을 위해선 더 많은 기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된 선거구 재조정 결과는
지난 2012년LA 시의회가 확정한 것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타운을 13지구로 편입시켜
하나의 선거구로 단일화해 달라는 한인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한인타운 지역을 10지구와13지구
2개의 서로 다른선거구로 분할시킨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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