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지역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인들을
비하한 발언으로 물의를 빛은
흑인 인권운동가 앤드류 영이
한인사회에 공식사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앤드류 영은 어제 (8월 22일) 아틀란타에서
한미연합회 KAC 찰스 김 전국 회장과
애틀란타 한인 인사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신의 실언으로 한인들에게 아픔을 준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영은 다음주 애틀란타의 한인사회를 방문해
공식 사과하고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track 1-2] 38초
KAC 찰스 김 회장은 이번 사태가
한인과 흑인 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앤드류 영의 사과를 통해 한-흑 커뮤니티가 서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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