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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해안가, 오늘 낮 1시까지 봄 폭풍에 따른 강풍주의보

주형석 기자 입력 03.30.2024 10:50 AM 조회 2,737
OC 전체와 SD 내륙 사막 지역도 강풍주의보, 오전 11시까지
평속 25~30마일, 최고 풍속 55마일 예상.. 나무가 쓰러질수도
운전할 때 갑자기 물체 날라올 수있어, 차체 높은 차량 주의해야
남가주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3월30일) San Diego와 Orange 카운티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 주의보는 당초 오늘 새벽으로 종료 예정이었지만 봄 폭풍 위력이 거세 수시간을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San Diego 해안가와 Valley 지역에는 오늘 낮 1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들 지역에는 시속 15~25마일 정도 바람이 불다가 최고 40마일까지 바람의 기세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San Diego 내륙 사막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오늘 오전 11시까지 내려진 상태다.

이 San Diego 내륙 사막 지역에는 시속 20~30마일 속도로 바람이 불다가 55마일까지 풍속이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Orange 카운티는 해안가와 내륙 모두 오늘 낮 11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평속 15~25마일, 최고 40마일까지 바람이 볼어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하루 종일 강한 바람이 예상돼 일부 지역에서는 나무가 뽑히거나 쓰러질 수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오늘 나무 밑에 있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으로 비가 오는 경우 절대 나무 아래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또 바람에 의해 나뭇가지나 돌, 각종 물체 등이 날라다닐 수있어 운전하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당부도 나왔다.

갑자기 어디에서 무언가가 날아올 수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운전해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있다.

특히 차체가 높은 밴이나 미니 트럭, SUV 등을 운전하는 경우에 빠르게 회전을 하면 자칫 뒤집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 운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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