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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서 에세이

글쓴이: flexcollegeprep  |  등록일: 06.01.2013 14:10:44  |  조회수: 3421



너무나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 에세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대학 입시 과정을 이해하지못해 그런 것같다. 많은 학생들이 에세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입학사정관들이 에세이에서 무엇을 찾으려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에세이를 쓴다. 그럼 가장 중요한 질문을 먼저 던져보자.  에세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입학 사정에 적용되는 6가지 사항 (성적, 시험점수 –SAT, ACT , 특별활동,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중에서 에세이는 성적,시험, 활동과 더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아이비리그 학교급 레벨에서는 어느 하나가 부족해도 입학 허가를 받기 힘들다. 다시 말해, 아무리 에세이를 써도 성적, 시험점수와 특별활동 미달을 보충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프로필을 가진 학생 2명의 입학 결정을 좌지우지 수는 있다. 물론 아무리 뛰어난 학생이라도 에세이를 못쓰면 당연하게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 그럼 다시, 에세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답은 사립대학 지원시에는 무척 중요하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이야기 해보겠지만 어느 학생은 성적과 시험 점수가 거의 완벽하였고 활동도 상당한 수준급이었음에도모든 아이비리그에서 허가를 받지 못하고 UC버클리에 진학한 경우거 있었는데  학생의 유일한 단점은 에세이였다.

에세이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실수를 범한다. 다른 컬럼에서도 언급하였듯 자신들이 생각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원하는 에세이와 그들이 진정 원하는 에세이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학생들 생각으론 에세이는 자신의 모든 장점을 살려 자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년간 받아온 상과 이루어 놓은 목표들을 들추며 입학사정관들에게서 기립박수를 자아내게할 작정으로 덤빈다. 하지만  이것은 대학 지원서중  다른  섹션에 모두 기입할 있기에 오히려 종이낭비를 셈이다. 에세이는 지원서에  미처 표현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담아낼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입학사정관은 에세이는 그저 지원서에 살을 붙히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16년간 지원서를 읽은 다른 입학사정관은 이렇게 말했다. ‘에세이를 읽을때 나의 생각은 학생이 나를 얼마나 놀라게할까,  잘나고 우수한 학생일까가 아니라   학생은 누구인가라는 뿐이다.’

어떤 대학이든 같은 것을 찾는다. 에세이의 원래 명칭인 personal (강조) statement에서 있듯 학생들을 개인적인 레벨에서 알고 이해하고 싶을 뿐이다. 입학사정관들도 같은 인간일뿐이고 학생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친구에게 글쓰는 것으로 착각하고 글을 써서도 안된다. 어느정도의 성숙도와 전문성을 보여야한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야기, 인터넷 용어가 난무하는 글등은 작성하지 말아야겠다. 일반상식을 적용하자.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성적표의 ‘C’ 설명하기 위해 수업이 얼마나 지루하였는지 대해서 썼다. 제발 독자들은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어떤 학생은 특정 학교에 가고싶어하는 이유로 집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라고 썼다. 어머니가 계속 빨래를 수있으니까 라고 하였다. 입학사정관들 기억에는 오래 남는 글이겠지만 학생이 학교에 오래 남을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럼 이상적인 에세이는 무엇인가? 다음 동안 여러 학생의 프로필을 보며 학생들이 어떻게 에세이를 접근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어떤 내용은 좋고 어떤 내용은 좋지 않은지도 알아보겠다. 또한, 수백, 수천의 지원서를 읽는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에세이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아보자. 그럼 끝맺기전에 간단한 조언을 적어보겠다.

  1. 자신을 알자.

에세이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것이며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자신을 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나타낼수 있는 내용에 대해 글을 써야하겠다. 물론, 자신의 이력서의 나열이 되서는 안되겠다.

  1. 자신을 포장하자.

역사과목에  C 받고 관련된 활동이 전혀 없다면 자신이 얼마나 역사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글을 써서는 안된다. 최대한 에세이가 지원서의 다른 부분들을 보완하는 역활을 하여야한다. 성적표, 활동기록등 여러가지들을 자신이라는 하나의 그림으로 모아주는 글이어야겠다.

  1. 자신의 글을 쓰자.

물론 새벽 1시에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는 자신의 글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지원 에세이는 학교에 숙제로 제출하는 영어 에세이보다는 캐쥬얼한 글이다. 그러니 SAT에나 나오는 어려운 영단어로 도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을 비추어 내는 글이니 대화체의 글은 피하도록 하자.

  1. 이야기를 하자.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은 가장 좋은 에세이는 재미있는 이야기시간 같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듣기를 좋아한다. 것이 바로 사람들의 관심을 있는 길이다. 에세이니 작문이니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짧지만 자신을 설명할 있는 이야기 (경험담) 무엇이 있는지 깊게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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