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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잘 보내기

글쓴이: flexcollegeprep  |  등록일: 06.01.2013 13:58:58  |  조회수: 4104

오늘은 여름 방학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하자.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참으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 힘들게 일년을 견뎌온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없는 게으른 하루하루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즘같은 입시 경쟁 사회에서 게으른 여름방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름 오지만 방학 없다. 대학 지원시 좋은 지원자로 보이기 위해서는 모든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전략을 세워야한다.

누누이 말한 것처럼 성적과 시험 점수는 입시에 부분일 뿐이다. 물론 부분이지만 좋은 학업 기록만으로 좋은 사립대에 입학할 수는 없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학생의 활동 내역, 이력서이다. 부분에서 학생이 무슨 클럽활동을 하였는지, 음악, 운동, 봉사활동, 인턴쉽, 아르바이트등 학업외의 모든 활동에 대해 나열할 있는 곳이다.

이력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대학도 사실을 알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한다. 년동안 특정 활동을 했는지, 년에 주동안일주일에 시간을 투자했는지등 질문을 한다. 이렇게 자세한 사항이 필요할까? 쉽게 풀어보면 활동 참여도를 그만큼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은 것이다. 말은 11,12학년이 되서야 여러 활동을 잡히는데로 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자신에서 해를 끼치고 있는 형국이 된다. 여러 가지의 활동을 했다 안했다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케이스다. 이력서에 있는 내용은 많겠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그저 자리를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입학 사정관들은 간주한다. 이런 학생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이야기할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다.

이력서는 학생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된다. 거짓말도 없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이력서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은 활동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열정을 추구하는 학생의 모습이 보이는 이력서들이다. 어쩔 없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아니라 진정한 흥미와 관심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음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해보자.

학생 A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남동생이 있어 특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학교에 클럽을 설립, 여러 기관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매주 클럽 미팅을 주관하였다. 추천서를 써준 선생님들은 학생 A 클럽에 대한 헌신과 클럽의 영향을 한번 입학 사정관들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대학 에세이도 클럽 활동에 대한 내용에 대해 작성하였으며  전공은 pre-med 선택했다.

학생 B  Red Cross (적십자) 클럽을 만들었다. 11학년에 시작하여 클럽 미팅을 주관하였다. 많은 프로젝트가 건의되었지만 일년간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클럽 멤버들이 간혹 만나는 것빼고는 주변에서 클럽의 존재를 알기 힘들었다. 학생 B 클럽외에도 오케스트라, 인근 대학 과학 프로그램, 교회 선교 활동등에 참여하였다. 전공은 경영학과를 선택했다.

학생을 비교할때 알아야할 것은 어떤 활동을 했느냐가 아니라 학생에 대해 어떤 스토리를 전달하느냐이다. 학생 A 특수 교육에 유별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다. 학생 B 좋은 활동을 하고는 있고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있음을 보였을지는 몰라도 진정한 관심사는 찾지 못한 것으로 비추인다.

물론 고작해야 10대의 고등학생들이 진지한 관심사 찾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력서 만들기 과정은 최대한 일찍, 9학년 여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9학년 여름: 관심사를 찾자.

여러가지 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에게 여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다라고 느낄 있다.) 여름이 끝날때쯤에는 학생이 어떤 것이 관심이 있고 없는지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야한다. 학교를 다니면서는 발굴된 관심사를 끌어내는 활동을 하자. (저널리즘이 좋은 학생들은 학교 신문사 활동을 있다.)

9학년이 어떨때는 너무 늦었을 수도 있다. 운동이나 음악적 능력은 어려서부터 길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쪽으로 진정 능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미 많은 활동에 참여했을 것이다. 어쨌거나, 이런 케이스를 보지않고도, 뛰어난 운동선수나 음악가가 아니어도 좋은 활동을 만들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지만 쪽으로 특별한 관심이 없다면 다른 활동을 찾아 보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10학년 여름: 활동의 발전.

전에 찾은 관심사에 대한 참여도를 높히기 위한 여름이다. 이번 여름에는 버릴 시간이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SAT 공부와 함께 발란스를 맞춰야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름 활동 선정을 할때도 시간이 많지 않기에 가장 도움이 될만한 활동만 골라서 해야한다. (예를 들어, 신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저널리즘 캠프에 참여하여 다음에 에디터자리를 향해 준비할 있다.)

10학년 여름: 활동의 정점 (capstone)으로 마무리.

소위 말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는 년간의 준비가 필요하다. 많은 관련 스킬은 물론, 많은 네트워크가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있어야한다. 그러니 전에 했던 2년간의 활동이 아주 중요해진다. (예를 들어, 계속 신문사 활동을 해온 에디터는 학교 신문에 정치 섹션이 부족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자. 그럼 여름동안 인근 정치가 오피스에서 인턴을 하여 정치분야에 대해 배워볼 있다. 학교가 다시 시작하면 것을 토대로 정치 섹션을 학교 신문에 새로 추가시킬 있다. 나아가 이런 활동이 인근 신문, 라디오에서 발굴되어 많은 활동 경험이 있다.)

위의 예는 그대로 예제일 뿐이다. 학생은 유일무이하니 학생의 모습이 다른 학생의 모습이 절대로 없다. 미국 대학 입시의 장점은 이런 다양한 모습을 찾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떤 활동에 참여해야하는냐 보다는 어떻게 활동에 참여해야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니 학생의 관심사, 학생의 열정을 찾는 것이 부모로써는 가장 급선무가 것이다.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학생에게도 좋은 경험이 것이다.

 Danny Byun/FLEX College 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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