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임학섭

뼈과학연구소 소장

  • 자연치료 테라피스트

95. 항문은 블랙홀, 이곳이 풀리면서 병이 하나, 둘 생긴다

글쓴이: 미라클터치  |  등록일: 04.02.2024 14:47:25  |  조회수: 1066

사진설명:항문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이곳의 괄약근이 풀리면 변독이 골반과 뱃속으로 스며들어 만병을 일으킨다.


#1. 늘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70대 중반 여성이 어느 날부터 대, 소변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걸음걸이가 어눌해지고 발톱에 심한 무좀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노화의 과정으로 치부하다가 점점 위산도 역류가 되더니 급기야 잠이 잘 오지 않아 그제야 병원을 찾았지만 딱히 속시원한 답을 찾지 못하고 식탁위에 약병만 늘어가게 되었다. 어언 몇 달 이상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다보니 이젠 위장과 신장 기능이 점점 나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 되었다. 도대체 어디부터 무엇을 해야 몸이 회복될까

 

인체의 항문은 배변을 하는 아주 중요한 곳이다. 그래서 가히 블랙홀이라고 부른다. 이곳에 독소가 들어차면 괄약근육의 탄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독소 배출이 되지 않고 잔변감, 잔뇨감으로 시달리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변독소가 항문에서 가장 가까운 꼬리뼈를 통해 골반 전체에 스며든다. 이 때부터 인체는 하나, 둘 병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변독이 꼬리뼈를 심하게 강타하면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오고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에 이상 신호가 찾아온다. 왜냐하면 뼈가 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골반에 스며든 변독소는 골반 전체 구멍을 더 크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부르기도 하고 골반과 고관절이 만나는 접점에 골석이 끼게 만들어 이후 골반 에너지가 발끝으로 전달되지 못하게 막는다. 그래서 발톱 무좀이 생기는 것이다. 무좀은 한마디로 뼈가 말라가는 병이다. 이것을 방치하면 중풍이 발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풍을 혈관 문제로 생각을 하는데 더 깊이 원인을 찾아 들어가면 뼈가 마른 후 혈관이 터지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 중풍병자를 혈기마른자로 표현을 하는 것이다.

변독은 골반을 거쳐 상향 이동을 한다. 어떤 분은 골반과 가장 가까운 허리 부위에 대상포진이 생기기도 하고 변독이 눈까지 치고 올라간 분은 눈 주위에 포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다른 분은 허리디스크가 녹아지고 등뼈 6, 7번 주위의 뼈가 독소에 찌들어 인체전기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수송을 하지 못해 위장병이 찾아온다. 위장병에서 해방되려면 장기를 건드리기 전에 먼저 등뼈를 다스려줘야 한다.

더 나아가 가슴이 답답한 분들, 우울증,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분들과 목이 아프거나 두개골에 생기는 불면증, 이명, 편두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분들도 먼저 뼈를 다스려줘야 한다.

이처럼 모든 병의 뿌리는 항문의 변독으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이곳을 잘 청소해주면 보무도당당하게 걸어다닐 수 있고 여러 가지 병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많은 분들이 비데를 사용하면 항문이 깨끗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항문 바깥은 깨끗해질 수 있지만 항문 주위로 물을 쏘아주면 괄약근 주위 독소가 오히려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어 독소를 직장 안으로 밀어 넣는 결과를 가져온다. 비데가 상용화된 후 직장, 대장암 환자가 많이 늘어난 수치가 이를 대변해준다. 식물 잎사귀가 마르면 뿌리에 물을 줘야 다시 살아나듯이 인체도 몸의 뿌리인 골반과 항문을 먼저 다스려줘야 만병의 뿌리가 뽑힌다.

 

홈페이지(www.miracletouchusa.com)나 유튜브서 검색란에 ‘미라클터치’를 치면 고관절 통증, 불면증, 항문풀림, 위산역류, 이명, 치질 등 병명별로 자세한 체험사례 간증과 뼈칼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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