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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018 무술년이 밝았다, 김정은 통남봉미 신년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01.2018 14:11:15  |  조회수: 59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2018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무술년으로 황금개띠 해입니다. 개는 사람과 함께 살아오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반려동물로 친근감이 높고 충정심이 강합니다. 또한 황금개 띠는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에 풍요로운 한해가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오늘 첫날을 맞았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 참가용의와 남북관계개선 의지를 밝히며 한국에게 화해평화를 전격 제의한 반면, 미국에겐 “미 전역을 사정권으로 두는 핵단추가 나의 책상 위에 있다”고 위협하는 상반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북한 김정은이 예전의 통미봉남 대신 통남봉미를 들고 나오자 미국에서도 의도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파악하려는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We will see’, 즉 ‘지켜보자”라는 말만 하면서 구체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1 1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장소현 극작가

한면택 위싱턴 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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