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남편 외조에 알바비 약속 "20만 원 주겠다"

글쓴이: PAdpass  |  등록일: 06.01.2023 09:41:13  |  조회수: 600
가수 미나가 자신을 위해 일해준 남편 필립에게 용돈을 약속했다.

미나는 지난 5월 31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행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미나는 남편 필립의 운전 덕분에 편하게 이동했다.

노래 연습을 하는 미나에게 필립은 "여보 제스처가 올드스쿨이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미나는 "뭔 소리야 뭐가 올드스쿨이야"라고 반박하며 올드함을 부정했다.

대전 지역의 행사에 초대받은 미나는 무대 위에서 데뷔곡 '전화 받어'를 비롯한 곡들을 선곡했다. 열정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필립이 "오늘 10시간째 운전 중이다"고 하자, 미나는 "여보 오늘 너무 고생했어요"라고 다독였다.

필립은 "아직 도착 안 했어. 1시간 더 남았다, 11시간 해야 한다"고 했고, 미나는 "오늘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라.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까지 가능. 여보 오늘 알바비 20만 원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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