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홍석천, 국내 최초 성소수자 연애 예능 `메리 퀴어` MC

글쓴이: Shields  |  등록일: 06.27.2022 14:34:35  |  조회수: 578
방송인 신동엽, 홍석천이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이끈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동엽, 홍석천은 웨이브 새 오리지널 '메리 퀴어' MC를 맡았다.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다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C로는 신동엽, 홍석천이 확정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진행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마녀사냥', '우리 이혼했어요',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미친.사랑.X',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로맨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능에서 발군의 입담을 인정받은 만큼 신동엽의 활약이 기대된다.

홍석천의 진행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국내 연예계에서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주인공으로,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톱 게이'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다양성 커플들의 로맨스를 누구보다 가장 잘 이해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들의 현실 연애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리 퀴어'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