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장녀 결혼식

글쓴이: La mer  |  등록일: 06.27.2022 10:09:25  |  조회수: 562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대우가와 결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1남 2녀 중 장녀인 정진희 씨가 6월 27일 서울 강북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인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다. 대우는 이미 해체된 그룹이라 엄밀히 말하면 재벌가의 혼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두 그룹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미국 동부의 한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은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와 아주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장관을 지냈다.

아버지 김선욱 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박사 출신이다.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하는 초고용량 축전지(울트라커패시터)를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 ‘네스캡’을 창업했다.

네스캡은 과거 현대차가 출자에 참여했으며, 2017년 이 분야 1위 기업인 미국 맥스웰에 인수됐다. 이후 2019년 테슬라가 맥스웰을 다시 인수했다. 이로 인해 2019년 8월 현대차는 테슬라 주식 940주를 2억 4300만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과거 출자했던 네스캡이 테슬라에 합병되면서 네스캡 주식이 테슬라 주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혼사로 현대가의 집안 전통이 다시 한 번 회자됐다. 현대가는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의선 회장도 미국 유학 당시 만났던 삼표그룹 회장 장녀 정지선 씨와 1995년 연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이 경복고 선후배 사이였고, 정 회장이 정지선 씨의 사촌오빠와 중고교 동창이라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의 결혼 스토리에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화도 있다. 두 사람의 성이 같아 가족의 반대가 있었는데, 정 명예회장이 결혼을 흔쾌히 승낙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