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의 댓글

글쓴이: 뱅앱이  |  등록일: 11.29.2024 10:23:08  |  조회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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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Yejean  2일 전  

    남자성기사님 글 읽은후 정말 마음이 먹먹하면서도 훈훈하고
    그러면서 방황하지 않고 잘 버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글님 아버님게서 당신 아드님이 얼마나 효자셨는지
    알고서 효자아들 바람대로 잘 가셨길 바래 보네요.

    원글님게서는 공부도 많이 하셨고 잘 참는법도 배웠으니
    원글님 자제분들에게 아주 듬뿍 사랑 을 주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글을 읽으신 분들이 전부 원글님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지요?

  • Yejean  2일 전  

    지방에 계신 아버님 형제분들 만나시러 삼박사일 어머님과 가셨다가
    오시는날 저녁시간이 되셔도 안오셔서 중일때 학교에서 밥짓는법을
    배운대로 생전 처음 오후 다섯시에 쌀을 씻어서  어머님게서 하시는대로 밥을 불려놓았는데
    한시간정도 불렸는데도  안오셔서, 삼삽분후에 직접 밥물 맞추어서 밥을 하고선 일곱시 다될무렵에
    뜸을 어떻게 들이는지 몰라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망설이고 있는데
    아버님 어머님 오셔서 저녁밥 하신다고 하실대 " 제가 쌀 한시간 불려 놓았는데 그래도 엄마 아빠
    안오셔서 삽십분전에 직접 밥을 하였어요.  아버지 위가 안좋으셔서 살짝 질게 했음
    좋겟는데, ... 잘 됬는지 모르겠어요. 하였더니 그렇게  기뻐 하셧던 아버지 엄마 셧는데,..
    내 위에 언니는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그런 서프라이즈도 안해 드렸는데, 
    해외 출장 가셧다가 돌아오실때, 위에 언니에게만 비싼 시계 선물 하셧던 아버지.

    난 그때 혹시 영화에서 나오는 입양아 인줄 알았어요. 좀 방황을
    했엇는데 ....

  • Yejean  2일 전  

    난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때 에 맞추어서 서프라이즈를 몇번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버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요.
    그래도, 나는 그런 서프라이즈도 받은적이 없었읍니다. 핀잔만 들었을뿐...
    그래도,  나는 그렇게 몇번은 기쁘게 해드리다가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그런 대우 이여서  그냥 나 살기 바빠서 살다가 아프실때 최선을 다해서 병간호 해 드리고
    어머님게 여쭈어 보았어요. 어머니 제가 엄마 에게 " 나 그동안 잘해 드렸냐고요"
    어머니 아프셔서 누워만 계시다가 벌떡 일어나셔서 " 엄마 딸 우리 딸 정말 잘해
    주었지 하셧던 말로,,, 살아가고 있읍니다. 
    그곳에서는 어머니 원하시는대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는 다음번에는 저를 칭찬 많이 해주시는 부모 만나고 싶어요.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해드렷자나요.  아버지 도 그곳에서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Yejean  2일 전  

    지금 새내기 엄마 아빠들게서는 어떠신지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님이 되시고 싶고
    어떻게 기억에 남고 싶으시나요? 
    결혼 하시기전에 정말 심사 숙고 하시고요. 혹시라도 나의 부모님게서 문제가 있으셧음
    아이 같기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있는 부모에게서 자라 형편때문에 공부를 안하셨다면
    부모 그늘에서 벗어 났으면 공부를 더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책이라도 많이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본인을 많이 다독인다음 젊으신 당신들 이세를 가지셔서
    내 부모와 같은 잘못과 실수를 안하셧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