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한동훈이 쿠데타 계획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글쓴이: Leewawa  |  등록일: 08.21.2025 10:48:18  |  조회수: 179
김건희 "한동훈이 쿠데타 계획…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각종 뇌물 비리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는 20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혹시 계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오죽했으면 우리 남편이 계엄을 했겠습니까'라는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신 변호사는 최근 김건희 전 대표를 면회한 바 있다.


진행자가 '김건희 여사가 이 모든 것이 한동훈 전 대표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신 변호사는 "그렇다. 한동훈 씨가 비대위원장 시절부터 윤석열 체제를 뒤엎고 자기가 실권을 차지하겠다는 쿠데타를 계획했다. 따라서 모든 것이 한동훈에게서 연유한 것이라는 데 김 여사나 저나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그의 앞길에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고 말한 부분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는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으면 무엇이든 자기가 다 차지할 수 있었지 않았나'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19일 본 김건희 여사는 엄청 말라 있었다"며 "수의 밑에 드러난 팔목하고 손을 보니 뼈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첫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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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Viewsony  6일 전  

    한동훈이 무슨 힘이 있다고 쿠테타를 해! 이미 줄리가 신평 고소한다고 가짜뉴스로 나온거 올리지마라 요즘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난무하는데 가짜뉴스 작작해라.
    한동훈이 매관매직과 계엄에 동조했으면 무한한 감옥생활이였겠지. 한동훈이 가장 먼저 앞장서서 계엄을 막아서 니 평범한 일상이 보장이 된거다

    [단독] 김건희 “한동훈 발언, 내가 한 말 아냐… 신평 왜 그러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72744&code=61121111&cp=nv

  • Viewsony  6일 전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그의 앞길에 무한한 영광이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내가 한 말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를 접견한 신평 변호사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밝힌 내용 중 한 전 대표 관련 발언은 직접 한 말이 아니라는 취지다. 김 여사 측은 “당사자의 권익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언행”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2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여사는 전날 변호인과의 접견에서 신 변호사가 SNS 등을 통해 공개한 한 전 대표 관련 발언을 듣고 “그게 무슨 말이냐. 내가 한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에 관한 얘기를 신 변호사가 꺼냈고 김 여사는 “한 전 대표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은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신 변호사에게 이재명 대통령에 관해 물었다거나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계 복귀를 바란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김 여사는 신 변호사